고성군은 전국적 가뭄 현상으로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하이면 박규원(63) 씨가 자신의 16t 살수차를 활용해 가뭄 피해 농가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농경지에서 양수 중이던 김정호(78) 씨는 “가뭄으로 논에 물이 부족해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급수 지원을 통해 큰 근심을 덜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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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전국적 가뭄 현상으로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하이면 박규원(63) 씨가 자신의 16t 살수차를 활용해 가뭄 피해 농가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농경지에서 양수 중이던 김정호(78) 씨는 “가뭄으로 논에 물이 부족해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급수 지원을 통해 큰 근심을 덜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