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면 우계리 7천여만원 피해
지난 18일 오후 11시 50분께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은 430여㎡ 규모 공장 1개 동, 5t 트럭 2대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7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당시 공장 안에는 근로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가연성 폐기물 화재여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해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불길이 거세지면서 지역 내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에 나섰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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