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6월 모닝콘서트 ‘v.o.s’, 대표곡 선사
여름의 문턱에서 감동적인 선율과 함께 싱그러운 만남을 가져보자.
창원문화재단은 20일 오전 11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모닝콘서트’ 6월 공연을 연다. 지난 2006년부터 매월 두 번째 화요일 ‘한 달에 한 번, 당신의 화요일을 행복하게~!!’란 타이틀로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창원문화재단 장수 프로그램인 모닝콘서트가 108번째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모닝콘서트엔 인기 남성 그룹 ‘v.o.s’가 출연한다. 지난 2004년 결성된 ‘v.o.s’는 Voice Of Soul의 약자로 ‘영혼의 목소리’라는 의미를 지닌 그룹이다.
지난 2004년 음반 ‘The Real’로 데뷔, 지난해 1월부터 박지헌(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대학원 음악치료과 석사과정 재학)까지 팀에 합류해 3인조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는 김경록(국제대학교 대학원 석사), 최현준(국제대학교 대학원 음악경영학 석사)이 v.o.s로 활동 중이다.
대표곡으로는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 ‘부디’, ‘Beautiful Life’, ‘시한부’ 등이 있다.
‘v.o.s’가 꾸미는 이번 공연엔 대표곡 ‘눈을 보고 말해요’와 ‘보고 싶은 날엔’을 비롯해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명곡과 다양한 드라마 OST 등으로 창원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5천원이며 멤버십회원은 20%, 보훈ㆍ장애인은 50%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719-78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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