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 예보
경남의 때 이른 한여름 더위가 19일에도 이어졌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전날 합천ㆍ창녕ㆍ밀양 등 3개 지역에 발효된 폭염경보가 이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의령, 하동 등 6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또 이날 창원, 김해, 양산, 함안, 진주, 산청, 거창 등 7개 지역의 폭염주의보를 유지했다.
이날 낮 창녕 37.0도, 합천 36.2도, 의령ㆍ함안 34.8도, 산청 34.3도, 사천 33.6도, 하동 33.1도, 진주 33.0도 등을 기록했다. 이번 무더위는 비 예보가 있는 오는 26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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