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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희망의 숲’ 캠페인
외국인 관광객 등 500명 참여
2017년 06월 18일 (일)
이병영 기자 bylee@kndaily.com
   
▲ 오비맥주가 지난 17일 펼친 ‘카스 희망의 숲’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환경보전 약속을 적은 나무 모양의 카드를 몽골 사막화 지도에 붙이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17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아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국제 환경 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황사ㆍ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카스 희망의 숲’ 캠페인을 펼쳤다.

 오비맥주와 푸른아시아가 주최한 이번 캠페인에는 주말을 맞아 독립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 등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나라 황사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몽골 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환경 사진전’을 비롯해 황사ㆍ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 서약 활동, 몽골 유학생들이 몽골 전통ㆍ현대음악에 맞춰 춤추는 플래시몹(flash mob) 공연 등 환경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이 직접 환경보전 약속을 적은 나무 모양의 카드를 몽골 사막화 지도에 붙여 몽골 땅을 ‘희망의 숲’으로 채우고 실천 의지를 다져 그 의미를 더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일, 녹색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만으로도 사막화를 막고 황사ㆍ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며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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