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고유미 학생
남해제일고 1학년 고유미 학생이 지난 23일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경남지역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회장 최홍백)는 지난 23일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경남지역대회에 참가했다.
최홍백 회장의 인솔로 지역 내 고등학생 50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대회 결과 경남지역 600여 명의 학생 중 남해제일고 1학년 고유미 학생이 우수상을 차지, 도 교육감상과 장학금 20만 원을 수여받았다.
고유미 학생은 오는 7월 예정인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전국 본선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경남지역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통일관과 역사관 함양 및 통일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를 목적으로 매년 4~5월 중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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