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박물대 31기 잉카마야박물관 등
창원시립 마산박물관대학 제31기 수강생들이 지난 26일 문경지역 박물관 여행을 위해 현장답사를 했다.
이날 답사에는 시민박물관대학 지역사반과 전통문화반 합동으로 수강생 76명이 문경지역 잉카마야박물관, 문경석탄박물관, 문경새재를 방문해 문경의 박물관과 문화유적지를 찾았다.
문경의 특색 있는 박물관을 중심으로 평소 생소한 잉카마야문명과 더불어 우리나라 석탄사업의 역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됐다.
마지막 코스인 문경새재는 조선시대 영남의 첫 관문으로 옛 선비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마산박물관은 지난 2002년 3월부터 15년째 `시민박물관대학`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까지 약 4천800명이 수료했다. 또 우리나라 곳곳에 가 볼만한 문화유산을 직접 방문해 그곳에 얽힌 여러 역사이야기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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