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6:18 (목)
거창군, 최고 샷 가리기 한판 승부
거창군, 최고 샷 가리기 한판 승부
  • 이우진 기자
  • 승인 2017.05.25 2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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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그라운드골프 함안군, 단체전 우승
▲ 거창군이 개최한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 시타 모습.
 거창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24일 스포츠파크에서 ‘제4회 거창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상호교류를 위해 개최됐고 광주와 대구, 충북, 경북, 경남 등 전국 26개 시ㆍ군 56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단체전과 개인전을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양동인 거창군수와 안철우ㆍ조선제 도의원, 김종두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신용인 농협거창군지부장을 비롯한 각 금융기관장과 최일성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 송순호 경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경기는 6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펼쳐졌으며 8홀 2라운드 총 16홀로 진행돼 합계 최저타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단체전 우승은 함안군(227타)이, 준우승은 통영군(239타), 3등은 구례군(240타), 장려상은 영동군(241타)과 합천군(242타)이 차지했다. 개인전 1위는 진주시 정경화 선수(23타)가, 2위 대구달서구 박경영 선수(30타), 3위는 창원시 최영진 선수(31타)가 영광을 안았다.

 한편, 거창군 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 100여 명은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가조풍물패 공연 등으로 알찬대회를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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