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분야로는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교육, 평생복지봉사, 교육혁신지원의 5개 분야로 각 분야에서 정부 주요 교육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한 자 및 인성교육 등 생활지도 우수교원을 우대해 선발했다.

수상은 창원 유목초등학교 김복희 교감이 홍조근정훈장을 비롯해 김해 대청중학교 교장 신정재 외 4명이 대통령 표창, 밀양교육지원청 장학사 노형준 외 5명이 국무총리 표창, 창원 봉강초등학교 교사 윤상훈 외 217명이 장관 표창으로 모두 230명이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또한, 김해 장유유치원 교사 강은진 외 유치원 교원 22명, 창원 광려초등학교 교사 윤선미 외 초등교원 87명, 함양중학교 교사 길경섭 외 중등교원 109명, 그 외 특수학교 및 직속기관 교원 8명, 교직단체 추천 등 21명으로 모두 250명의 교원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한편,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 전수식은 스승의 날을 기념해 지난 15일 이전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 선거로 인해 정부포상이 늦춰져 이날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