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국제환경ㆍ에너지 산업전’
베트남서 ‘국제환경ㆍ에너지 산업전’
  • 최학봉 기자
  • 승인 2017.05.0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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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ㆍ벡스코, ‘엔텍’ 동남아 진출 발판 마련
 국내 환경ㆍ에너지산업 분야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엔텍 베트남전’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부산시와 벡스코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엔텍 베트남 2017’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은 엔텍 베트남전은 지난 8년간 하노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경제 중심도시 호치민으로 옮겨, 역대 가장 많은 5개국 150개사 260부스 규모의 신제품 전시, 수출상담 등을 진행한다.

 국내 수처리ㆍ폐기물 처리,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절감, 전력ㆍ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최근 베트남의 경우 세계 경제침체와 이상기후 등 국내외 상황에도 매년 6% 이상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폐기물ㆍ폐수 처리, 발전ㆍ전력ㆍ정유 및 에너지절약 사업 분야의 지속적인 공장신설 계획과 환경오염 규제 강화 등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과 산업수요가 기대되는 시장이다.

 또, 지난 2015년 12월 한-베 FTA가 공식 발효된 가운데, 한국은 베트남의 제2위 수입국이자 對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양국의 교역량은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엔텍 하노이 2016’을 통해 국내기업과 동남아시아 등 현지 바이어 270개사 3천500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을 성사시킨바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엔텍 베트남전은 최근 글로벌 경기불황과 중국 사드관련 규제 강화 등으로 대외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에게 신흥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동남아 시장 동향파악과 정보교류, 네트워킹 등 업계 경쟁력을 강화하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 행사를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 개발과 신기술 관련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국제적 협력과 교류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환경ㆍ에너지 분야 최고의 통합 전문 전시회인 ‘국제환경ㆍ에너지산업전(엔텍ㆍENTCH 2017)’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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