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자녀에 장학증서
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는 소방서 회의실에서 38명의 소방공무원 및 남녀의용소방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자녀 9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학증서를 수여받는 학생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화재진압 등 소방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남녀의용소방대원 자녀들이다.
선발된 자녀는 대학생 7명, 고등학생 2명이다.
이들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권순호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하반기에도 학업성적과 품행이 우수한 학생을 각 의용소방대장의 추천을 받아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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