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0:38 (목)
“지역민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
“지역민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
  • 최학봉 기자
  • 승인 2017.04.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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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ㆍ주택ㆍ농지연금, 협약
▲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동남권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와 공적연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민의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류승락)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동남권본부(본부장 이원백),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병문)와 공적연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민의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실상 국가가 운영하는 3대 공적연금이 손을 맞잡은 것만으로도 상당히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최근 저출산ㆍ고령화ㆍ저성장의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은퇴 이후 소득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물론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크기 때문에 각 연금기관 협업을 통해 이러한 불안감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각 기관에서는 판단하고 있다.

 국내 최대 공적연금인 국민연금은 국민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노후준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2015년에는 노후준비지원법이 시행돼 노후준비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택이 단순한 거주의 수단이 아니라 거주와 노후소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주택연금도 최근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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