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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경영 건전 휴게음식점 문화 조성”
“성숙한 경영 건전 휴게음식점 문화 조성”
  • 김현철 기자
  • 승인 2017.04.25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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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휴게음식업중앙회 김해서 33차 정기총회
▲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관계자들이 정기총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지회장 김종만)는 25일 김해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2017년도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호진 중앙회장을 비롯해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이규상ㆍ최학범 도의원, 경남지회 산하 18개 지부장, 대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1부 개회선언, 표창장 수여에 이어 2부 2015년도 중요사업 실적보고, 2016년도 중요사업 계획(안)승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의원들은 2015년도 감사보고, 2016년도 중요사업계획안 등 총 6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김종만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년이라는 시간을 돌이켜 보면 참으로 짧은 시간이었다. 그 1년 동안 회원 여러분께서는 업소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을 것”이라며 “저 역시 휴게음식점들의 이익 창출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나 한편으로 아쉬움이 많았다”고 소외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우리는 지난 세월 동안 닥쳤던 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지혜를 모아 화합하고 단결하며 대립과 경쟁보다는 상생할 수 있는 성숙한 경영마인드로 건전한 휴게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경남지회 소속 회원 28명이 음식 문화 개선과 지회 육성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경남도지사 표창과 민홍철ㆍ김경수 국회의원, 허성곤 김해시장, 이호진 중앙회장, 김종만 경남지회장 등의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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