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 가족봉사단 중앙경로당 어르신께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알프스하동 가족봉사단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컵 꽃을 손수 만들어 전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24일 하동군에 따르면 알프스하동 가족봉사단은 지역을 사랑하고 가족과 함께 건전한 여가활동을 하면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동군에 주소를 둔 부모와 자녀로 결성된 봉사단체다.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알프스하동 가족봉사단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봉사, 지역의 각종 축제ㆍ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알프스하동 가족봉사단은 이의 일환으로 이날 부모와 자녀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카네이션 컵 꽃을 만들었다.
이날 가족봉사단이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 컵 꽃은 하동읍 중앙경로당에 전달돼 할머니ㆍ할아버지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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