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12번 25인승 교체
24일부터 김해에서 25인승 소형 시내버스가 다닌다. 이용률이 낮은 노선의 운송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다.
시내버스가 소형화되는 구간은 최대 승차 인원이 15명 미만이거나 대형버스 운행이 어려운 9개 노선이다.
이 노선 전체에 소형버스 10대가 투입될 계획인데 이날부터 12번 노선을 먼저 교체한다.
나머지 노선은 기존 버스 폐차 시기에 맞춰 교체할 계획이다.
조정현 시 대중교통과장은 “절감 예산은 시내버스가 필요한 지역에 재투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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