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의사ㆍ간호사 3교대 운영
하동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재지정돼 24시간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군은 하동병원이 지난 21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재지정받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동병원은 전담의사와 전담간호사 3교대로 24시간 운영돼 주ㆍ야간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하동병원은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응급의료센터와 교신할 수 있는 무선통신설비와 인공호흡기 등 9종의 의료장비를 갖춘 특수구급차, 의료시설 및 인력 등의 제반요건에 갖춰 의료서비스에 나섰다.
또한 119, 응급의료센터, 병원과 병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병원 간의 원활한 네트워크 및 응급환자를 위한 핫라인 구축으로 응급환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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