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경남 출신 청년 음악인이 문화의 전당과 손을 잡았다. 2017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프로그램 ‘2017 GASC 애두름페스티벌’이 21일 김해춤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김해문화의전당이 함께 주최ㆍ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2017 GASC 애두름페스티벌’은 GASC빅밴드를 중심으로 지난해 파워풀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김해 댄스그룹 소울드라이브아트워크, 젊은 예술가의 감성을 가득 담은 관악앙상블 파도도시 등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펼쳐지는 첫 공연인 ‘2017 김해춤판 Vol 1’은 댄스그룹 소울드라이브아트워크와 전당이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댄스팀 3그룹을 초대했다. 뒤이어 22일에는 GASC 빅밴드가 대중가요와 재즈를 넘나드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