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접수 제출
하동군은 일상 속에서 겪는 작지만 의미 있는 각종 규제를 발굴ㆍ개선하고자 공무원을 포함한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17 행정규제개선 공모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규제개선 공모대상은 △소기업ㆍ소상공인 △생애주기 △생활불편 △기타 등 4개 분야로, 소기업ㆍ소상공인 분야는 창업 활성화나 기업 활동 등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다.
생애주기 분야는 출산ㆍ육아ㆍ취업 등 연령에 따라 겪는 애로사항이며 생활불편 분야는 교통ㆍ주택ㆍ의료 등 일상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각종 불편사항이다.
이들 외에 규제개선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사항도 응모할 수 있으나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무단 유용하거나 다른 기관이 주관한 공모에서 이미 시상한 과제는 제외된다. 군은 다음 달 14일까지 규제개선 과제를 접수해 경남도에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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