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9:03 (금)
최고 류순철 도의원 최저 심정태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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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7.03.22 2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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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직자 재산 공개
▲ 류순철 도의원
 경남도는 지난해 1년간의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대한민국 관보와 경남도 공보를 통해 22일 공개했다.

 대상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한 재산공개 대상자(도지사와 부지사, 도립대학 총장, 도의원) 57명이다. 또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은 공직관계단체장(경남개발공사 사장,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마산의료원 원장 등 4개소)과 시군 의회의원 등 256명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한 재산공개 대상자 중 재산 증가자는 42명으로 74%를, 재산 감소자는 15명으로 26%를 차지했다. 가구당 신고재산 평균은 약 9억 8천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총액 상위자 순은 류순철 도의원(58억 9천100만 원), 최학범 도의원(40억 3천800만 원), 황종명 도의원(28억 6천500만 원), 진병영 도의원(25억 8천600만 원), 김창규 도의원(25억 7천만 원), 홍준표 도지사(25억 5천500만 원) 등이다.

 재산 하위자는 심정태 도의원(-1억 2천400만 원), 이갑재 도의원(3천500만 원), 하선영 도의원(3천 800만 원), 권유관 도의원(1억 2천500만 원), 안철우 도의원(1억 4천만 원) 등이다.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한 재산공개 대상자의 경우 최고액 신고자는 강영봉 고성군 의원으로 66억 2천900만 원, 최저는 김주석 함안군 의원이 -4억 4천6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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