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육감 현장 방문 5곳 선정 특별점검
경남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24일까지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박종훈 교육감은 안남초등학교를 방문, 학교급식 상황을 특별점검 했다.
이번 점검은 도내 각급 학교 중 신설학교 위주로 5개 학교를 임의 선정해 과장급 이상 공무원이 직접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점검기간 동안 학교급식법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 전년도 점검 결과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하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별도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박 교육감은 안남초 식재료 관리와 작업 환경, 조리실 위생관리 상태 등을 둘러봤다. 또, 학교급식 종사자를 만나 급식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자녀에게 먹인다는 생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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