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11시 42분께 김해시 외동 한 아파트 5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이모(72ㆍ여) 씨가 연기에 질식해 정신을 잃고 쓰러져 119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다.
또 화재로 아파트 주민 100여 명이 잠을 자다 놀라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불은 집안 내부 50㎡와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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