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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양산 ‘유망중기’ 2곳 선정
경남은행, 양산 ‘유망중기’ 2곳 선정
  • 류한열 기자
  • 승인 2017.03.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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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정기ㆍ동주금속 인증서ㆍ현판 교부
▲ 박진옥(오른쪽 두 번째) 경남은행 본부장과 정일광(왼쪽 두 번째) 대성정기 대표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양산시에 있는 대성정기(대표 정일광)와 동주금속(대표 손동주)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성전기는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로 지난 2001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지난해 2월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고 10월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인증하는 기업부설연구소에 선정됐다.

 동주금속은 용접기 부품 제조 업체로 특허 1건ㆍ실용신안 3건ㆍKS인증 2건 등을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중소기업청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에 뽑혔다.

▲ 박진옥(왼쪽 두 번째) 경남은행 본부장과 손동주(오른쪽 두 번째) 동주금속 대표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하고 있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대성정기와 동주금속은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을 받는다.

 유망중소기업제도는 성장 가능성과 수출신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선정해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거래 관계를 확대하는 기업 우대 서비스다. 현재 지역 유망중소기업은 424개 업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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