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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동주택관리지원 사업 추진
양산시, 공동주택관리지원 사업 추진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7.02.27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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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포장 등 최대 5천만원
 양산시는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는 공동주택관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39개 단지에서 사업 신청을 받아 ‘양산시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회’를 거쳐 19개 단지를 확정, 대상 단지의 노후된 부대ㆍ복리시설 개선 등에 예산 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단지 내 주차장 및 도로포장, CCTV 설치, 어린이놀이터 보수, 하수시설 개선 등에 단지별 세대수에 따라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6년에 시작해 올해까지 12회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총 341개 단지에 81억 원을 지원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살기 좋은 단지 조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태풍 ‘차바’ 피해 3개 단지의 복구지원비 9천500만 원을 포함해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함께 상반기 사업완료를 목표로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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