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의 메카’ 알프스 하동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는 실업배구팀이 배구 꿈나무들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해 호응을 얻었다.
26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하동에서 동계훈련을 하는 화성시청 배구단(감독 임태복)이 22일 실내체육관에서 하동초등학교 배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이어 다음 날에는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실내체육관에서 동계훈련을 하는 국군체육부대 배구단(감독 박상용) 12명이 역시 하동초등학교 배구 선수들을 가르쳤다.
실업배구 선수들은 미래의 배구 꿈나무들에게 서브에서부터 토스, 리시브, 블로킹, 스파이크에 이르기까지 배구의 기본기술에 대한 1대 1 레슨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