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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1ㆍ2ㆍ3 프로젝트 ‘군민 행보’
창녕군 1ㆍ2ㆍ3 프로젝트 ‘군민 행보’
  • 김희덕 기자
  • 승인 2017.02.20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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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높이기 집중 행정 모범 차별된 시책 주목
 창녕군이 민선6기 뉴 행복 군민 1ㆍ2ㆍ3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1만 명 인구증가, 2만 개 일자리 창출, 300만 명 관광객 증가 유치를 목표로 끊임없이 달려온 창녕군의 선택과 집중 행정은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먼저 셋째 아이부터 800만 원을 지급하는 출산장려지원 및 700만 원을 지급하는 영농정착금지원 등 파격적인 지원책에서부터 귀농ㆍ귀촌인 집들이 비 지원이라는 세심한 부분까지 타 지방자치단체와는 차별된 시책 추진으로 주위 주목을 받고 있다.

 농어촌은 물론 대도시까지도 인구 유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에서 7년 째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창녕군의 작은 기적이 바로 이것이다.

 또한 지난달 5일 영남 일반산업단지 사업계획이 승인되면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고, 대합 미니복합타운과 대지2농공단지도 올해 상반기에 승인을 앞두고 있어, 기업 유치를 통한 인구 증가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300만 명 관광객 증가 유치 목표 달성에도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AI 확산 여파로 잠시 주춤해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도 분주하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될 전국단위 축제인 3ㆍ1 민속문화제를 비롯한 부곡온천 축제의 차별화된 이미지 부각을 위한 준비와 오는 4월에 개최될 창녕 낙동강 유채 축제는 관광객 12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볼거리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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