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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이승훈ㆍ김보름 나란히 금ㆍ은 획득
빙속 이승훈ㆍ김보름 나란히 금ㆍ은 획득
  • 연합뉴스
  • 승인 2017.02.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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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장거리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오른쪽 정강이 부상을 딛고 2017 삿포로아시안게임 남자 5천m에서 아시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승훈은 20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첫날 남자 5천m 경기에서 6분 24초 32로 우승했다.

 그는 지난 2011년 1월 자신이 세운 아시아기록(6분 25초 56)을 6년 만에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장거리 간판 김보름(강원도청)은 아시안게임 여자 3천m에서 금메달을 놓쳤다.

 김보름은 20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천m 경기에서 4분 7초 8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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