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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웅동 대중골프장 상반기 개장
진해 웅동 대중골프장 상반기 개장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7.02.19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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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지 내 36홀 규모 
부산ㆍ진해 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내 조성중인 골프장 36홀이 대중제골프장으로 올해 상반기 중 개장될 예정이다.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는 경남개발공사(64%)와 창원시(36%)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주)진해오션리조트가 민간사업자로 참여해 지난 2003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및 수도동 일원 2천258천㎡에 3천46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 중이다.

 (주)진해오션리조트는 내년 말까지 자기 자본으로 복합관광레저단지를 조성, 오는 2039년까지 임대 및 운영하며 임대 기간 만료 후 사업시행자에게 시설물을 기부채납하는 민간개발방식(BOT)으로 사업 추진중이다.

 오는 2018년말 준공 목표로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는 레저단지는 호텔&리조트빌리지, 스포츠파크 및 외국인 학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역청은 유사회원권을 판매하는 행위는 위법행위로 회원모집 행위에 현혹되어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상반기 중 개장 예정인 골프장(36홀)은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회원모집을 하지 않는 대중제골프장으로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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