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4:23 (토)
금남중,“이웃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어요.!”
금남중,“이웃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어요.!”
  • 경남교육청
  • 승인 2017.02.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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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중학교(교장 이기백)는 지난 8일(수) 지난해 10월에 29일 열었던 비즈쿨 창업동아리 바자회와 12월 20일에 열었던 제12회 동백제 사랑나눔장터에서 모은 수익금을 하동노량실버타운에 기부했다.

‘비즈쿨 창업동아리 바자회’는 연구학교 활동으로 만든 비즈쿨 동아리 ‘바리스타반’, ‘켈리크라피반’, ‘생활공예반’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추축이 되어 금남중학교 총동창회날에 동아리에서 제작한 물품을 판매한 행사이며, 동백제‘사랑나눔장터’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학부모·학생·교사가 힘을 모아 ‘아나바다’,‘먹거리장터’등과 같은 활동을 한 행사로 창업동아리 바자회와 사랑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여러 생필품을 구입해 교장과 인솔교사, 난타반 학생, 1학년 학생들이 직접 노량실버타운을 찾아 기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1학년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난타반 학생들의 사물놀이와 난타 공연을 선보여 즐거움을 드렸으며 공연이 끝난 후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담아 어깨를 안마해 드리는 등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기백 교장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의미의 나눔이 아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했으며, 2학년 난타반 학생은 “공연 활동을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기쁨을 드려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1학년 학생들은 “기부가 어떤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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