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0대 뉴스 선호 70대 이상은 드라마
10∼20대 시청자는 TV에서 뉴스나 드라마보다 쇼ㆍ오락 프로그램을 더 즐겨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60대 중에서는 뉴스를 즐겨 보는 시청자가 가장 많고, 70대 이상은 드라마 선호도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난해 6∼7월 전국 9천7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디어패널조사’ 자료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방송프로그램 장르를 조사한 결과, 뉴스를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32.8%로 가장 많았다.
드라마는 28.3%로 두 번째로 많았고, 이어 쇼ㆍ오락 13.0%, 애니메이션 4.6%, 스포츠 4.0%, 토크쇼 3.0%, 코미디 2.7%, 다큐멘터리 2.6%, 시사보도ㆍ토론 2.4%, 교양ㆍ생활정보 2.2%, 영화 1.9%, 교육ㆍ학습 1.7% 등의 순이다.
방송프로그램 장르의 선호도는 연령대별로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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