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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기업과 단체에 박수를 보낸다
이웃돕기 기업과 단체에 박수를 보낸다
  • 경남매일
  • 승인 2017.01.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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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닭의 해 진주시가 힘찬 기운으로 새 출발하고 있다. 2017년 새해에도 어김없이 시민, 기업, 단체 등 각계각층이 진주시 좋은세상으로 마음과 정성을 나누는 등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17일 어려운 이웃과 진주시의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방건설에서 1천만 원, 문화예술재단에서 223만 원, 무지개동산회에서 저소득 이웃을 위한 생활용품 100만 원 상당, 농업회사 법인 ㈜ 바른채에서 백미 500㎏을 ‘좋은세상’ 전달했다. 또 지난 9일에는 우성기업에서 500만 원, ㈜오케이커뮤니케이션에서 79만 원을 기탁했다. 어수선한 정국 탓일까. 팍팍하기만 한 요즘 참으로 반가운 소식들이다.

 대방건설(대표 구찬우)은 지난해 진주혁신도시 내 A7블럭에 743세대 아파트를 분양해 내년 9월 입주 예정이며 진주시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의 복지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에 도움을 주고자 이날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방건설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또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주최하는 진주문화예술재단은 2016년 남강유등축제 시민참여 등 만들기 체험 참여 비용 232만 1천520원 전액을 진주시 좋은세상에 기부했다. 지난해 남강유등축제 시민 참여 등 만들기 체험 행사에는 2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시민 참여 등 만들기 행사 비용으로 100원 이상 스스로 지불한 비용은 불우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될 것임이 안내된 바 있다.

 진주시 능력개발원 수료생과 수강생으로 구성된 무지개동산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설명절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진주시 좋은세상에 기탁했다. 무지개동산회는 지난해 12월 16일 개최된 시민능력개발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 행사에서 수강생들이 실력으로 만든 작품을 판매하거나 체험 부스 운영에 따른 수익금으로 주변의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했다.

 매분기 마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우성기업에서 500만 원을, ㈜오케이커뮤니케이션에서는 직원들이 뜻을 모아 수익금의 일부인 79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다양한 기업 및 단체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뻗고 있다. 복지서비스 제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사랑으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한 대방건설과 진주문화예술재단, 무지개동산회 등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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