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재상영하는 ‘2017 시네마 리플레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재상영작은 ‘칠드런 오브 맨’(상영일 다음 달 11일), ‘아가씨’(다음 달 12일), ‘빅쇼트’(다음 달 18일), ‘다가오는 것들’(다음 달 19일), ‘우리들’(다음 달 24일), ‘사울의 아들’(다음 달 25일), ‘최악의 하루’(다음 달 26일), ‘줄리에타’(오는 3월 3일), ‘라라랜드’(오는 3월 4일), ‘스포라이트’(오는 3월 5일) 등 총 10편이다.
이들 작품은 관객 투표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선정됐으며 다음 달 11일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작품당 한 회씩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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