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컨설팅 부담 줄여요
사교육 컨설팅 부담 줄여요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7.01.0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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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나누GO…’도교육청 내달까지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생ㆍ학부모의 사교육 컨설팅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찾아가는 나누GO, 대학가GO 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처음 실시하는 이번 진학컨설팅은 2018~2019학년도 대입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사전 신청을 한 평준화지역 일반고 3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이번 컨설팅은 ‘나는 어떤 전형에 유리한 학생인가?’라는 진학 특강과 학생 진로 맞춤형 진학컨설팅 및 피드백으로 진행되는데,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및 대입정보센터 파견교사가 컨설턴트로 참가한다.

 컨설팅은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재학 중의 진로ㆍ진학 관련 준비사항과 강점을 분석해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의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학교 자체에서 지속적인 학생 진로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학교 고1ㆍ2 담임교사 및 진로 전담 교사를 도움교사로 위촉해 컨설팅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컨설팅에 참가하는 학생 모두에게 대입정보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 SUMMARY’ 책자와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ㆍ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전공 계열 선택 정보, 나에게 맞는 전형과 준비방법, 선배들이 알려주는 합격사례와 TIP을 실어놓은 ‘찾아가는 나누GO, 대학가GO 진학컨설팅 자료집’을 배부한다.

 유승규 중등교육과장은 “대입전형이 간소화됐다고는 하지만, 학생ㆍ학부모 입장에서 보면 학생 개인에게 어떠한 전형이 유리한가를 결정하는 것은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낄 것이다. 특히 전형 유형별 특징에 대한 분석과 준비 방법에 관한 맞춤형 정보를 찾기는 더욱 어렵다”면서 “이번 진학컨설팅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적합한 대학별 전형 유형을 확인하고,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해 진로맞춤형 진학 준비를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만큼, 학생ㆍ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교육 컨설팅 비용 감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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