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육감 6명 초대 “행복한 교육방향 가늠”
박종훈 교육감이 학생과의 만남으로 신년 업무를 시작했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일 박 교육감은 집무실에서 학교자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학생 6명을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이 만난 학생은 진세한 태봉고 학생회장과 무학여고 위안부할머니 인식개선에 노력한 조윤수 동아리‘리멤버’ 회원, 수남중 자유학기제 홍보대사 이시은 등 6명이다.
박 교육감과 학생의 만남은 ‘학생을 위한 교육’, ‘학생을 중심에 두는 교육’을 강조해온 박종훈 교육감이 2017년 조직개편을 통해 ‘학생생활과’를 신설하는 등 학생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가는 정책의 연장선상이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성적 중심의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학생자치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 이야기를 듣고 학생이 꿈꾸는 학교는 어떤 모습인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다양한 학교에서 온, 다양한 학생이 들려준 다양한 학교 현장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이 행복한 경남교육 방향을 가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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