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용문사의 ‘템플스테이’ 체험활동서비스 상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된다.
경남지방조달청(청장 이교문)은 15일 대한불교조계종 남해 용문사(주지 지각스님)와 '쉼' 템플스테이 1박2일 상품 계약을 체결했다.
남해 호구산 자락에 위치한 용문사는 호랑이와 용에서 따온 산과 절 이름과는 달리 사방이 포근하고 온화한 기운이 가득해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전통사찰이다.
나라장터에 등재되는 ‘쉼’ 템플스테이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1박2일 상품으로서 사찰음식․다담․포행 등 사찰에서의 생활체험과 명상체험인 ‘나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교문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지친 현대인들의 위안이 되어줄 ‘쉼’ 템플스테이 체험활동서비스 상품은 직장 워크숍 및 직원교육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면서, “남해지역의 내수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