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구청장 강호동)는 노후로 잦은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철도 건널목 3개소에 대한 보수공사를 2일, 3일, 5일에 각각 시행함에 따라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보수공사는 진해구 이동 함흥냉면 앞 이동3 철도건널목의 경우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석동 우림필유 앞 이동1 철도건널목은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풍호동 우성아파트 정문 풍호2 철도건널목은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평소 이 건널목들을 이용하고 있는 주민들은 철도 보수공사 당일에는 다른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진해구 관계자는 “이번 철도 보수공사로 노후된 철도 건널목을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보행불편 해소와 통행차량의 안전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며 “다소 통행에 불편점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해구 안전건설과(548-4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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