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열리는 ICT 박람회는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홈, 스마트 카, 스마트 워크, 모바일과 드론 등 모든 생활환경에서 ICT 융합기술이 접목된 제품이 전시된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4차 산업혁명 실무협의회를 발족하고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롭게 변화될 미래생활방식에 대비해 복지와 산업, 환경, 도시, 안전, 교통, 관광 등 부서별 직원들이 시정발전에 기여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면서 해결법을 찾아가고 있다.

　당장 내년부터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비콘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시범 적용사업 추진과 자체시스템 클라우드 컨설팅, 공공빅데이터 분석모델 적용,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