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ㆍ순ㆍ신 민원 상담 호평
남해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올해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는 미래창조 토지행정 실현을 목표로 도내 전 시ㆍ군의 올해 토지행정 추진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남해군은 평가항목인 7개 분야 57개 세부지표 전반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올해 토지행정업무로 △찾아가는 이ㆍ순ㆍ신(이제부터, 순식간에, 신명나게) 토지민원상담실 운영 △지적측량 민원 최소화를 위한 지적측량 실질 검사 △미등기토지 상속인 찾아주기 사업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업무 추진 △지적재조사 사업 및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사업추진 △도로명주소의 맞춤형 현장 교육과 각종 행사장 전방위 홍보 △부동산중개사무소 지도 단속 및 부동산 거래 부적정 신고 조사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전수조사 등을 역점 추진해 왔다.
특히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군내 각지의 토지민원 해소를 위해 매월 읍-면을 순회 방문하며 운영한 찾아가는 이ㆍ순ㆍ신 토지민원상담실은 시간적ㆍ경제적 비용을 절감, 군민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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