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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과 김장 나눔 ‘7년째 매콤한 사랑’
소외계층과 김장 나눔 ‘7년째 매콤한 사랑’
  • 김현철 기자
  • 승인 2016.11.13 2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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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가야IBS 한울타리회 1천포기 담가 고루 전달
▲ 김해시 가야IBS(주)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해지역 버스 근로자 및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7년째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김해시 버스업체인 가야IBS(주) 기사와 직원 등으로 구성된 한울타리회다.

 13일 가야IBS(주)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 11일 김해시 풍류동 회사 공영차고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김장 1천 포기를 담갔다.

 이날 김장에는 지역 봉사단체인 김해시 자원봉사회(50명), 김해 의용여성소방대(20명), 일반인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가야IBS(주)와 한국노총 김해지부, 한울타리회에서 1천1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재료와 햅쌀을 후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김장재료를 이용해 김장김치 2천535㎏을 정성껏 담가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지역아동센터 등에 고루 전달했다.

 올해 김장은 배추, 양념값이 많이 올라 지난해보다 200만 원가량이 추가된 1천300만 원이 들었다.

 가야IBS 이성실 대표이사는 “자원봉사단체와 기업이 정성껏 만들어 전달한 김장김치와 사랑의 쌀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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