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3:29 (토)
“지친 세대에게 힘 주는 음악 선사”
“지친 세대에게 힘 주는 음악 선사”
  • 류한열 기자
  • 승인 2016.11.13 2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성 자극 음악인 이찬영 ‘Good day’ 싱글 인기몰이
▲ 사람들에게 행복한 음악을 선사하는 이찬영이 작업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대를 넘어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젊은 음악인 이찬영(29)이 뜨고 있다.

 이찬영은 지난 2011~2012 MBC 위대한 탄생 시즌 2에서 50㎏(오십킬로)로 활약하면서 이름을 알린 후, 지난 10월 첫 디지털 싱글 ‘Good day’를 들고 나와 서정적인 분위기로 팬들의 가슴을 적시고 있다.

 “Good day는 하루 삶에서 느끼는 행복한 감정을 표현했어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내 자신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지요.” 그는 절대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음악인이 되길 원한다. 가수와 작곡가를 구분하지 않는 그는 음악으로 깊은 사랑과 울림을 전하고 싶어한다. 그는 작곡 팀 빠스트클라스의 작곡가이다. 그뿐 아니라 50㎏ 보컬과 랩을 맡고 있다. “사람들이 빠스트클라스의 음악을 들을 때 행복하고 즐겁기로 바라죠. 지치고 힘든 세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한줄기 힘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고요.” 이찬영은 음악에 대한 욕심이 끝이 없다. 가수로서 작곡가로서 프로듀서로서 보컬디렉터로서 음악 영역을 다 맡고 있다. 그렇지만 그는 일에 집중해 잘하기보다 다른 사람들과 작업을 하면서 행복하길 바란다. 물론 그의 음악을 듣고 많은 사람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건 기본이다.

 “음악을 하면서 가장 주안점을 두는 건 내가 품고 있는 신앙를 바탕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이지요. 삶의 목적이고 전부인 그분을 찬양하는데 나의 재능이 쓰이길 간절히 원해요.” 그는 충남대학교 성악과를 나와서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샤니보이즈 역으로 데뷔했다. 그는 그해 Mnet 엠카운트 다운과 Mtv에 출연했다. 손바닥 티비, 박명수의 움직이는 티비 출연에 이어 지난 2013년 SBS 도전천곡에도 출연했다.

 ‘Today is a good day/오늘도 역시 행복해/I like it I like it/Today is a good day/오늘도 역시 대차게/I want it I want it…/ ‘Good day’는 따뜻하면서 부드럽고 그러면서 담백한 느낌을 주는 노래다. 그는 지금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나는 행복하다’는 긍정적인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