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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제일고 슈퍼마이스터고 ‘성큼’
창녕 제일고 슈퍼마이스터고 ‘성큼’
  • 김희덕 기자
  • 승인 2016.11.03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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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기술생도반 협약 20명 프로그램 참여
▲ 창녕제일고가 ‘넥센기술생도반’ 운영을 위한 넥센타이어(주)ㆍ창녕제일고ㆍ창녕군 3자 협약을 3자 체결을 했다.
 경남 중부권에 위치한 특성화고인 창녕제일고(교장 이효환)는 ‘넥센기술생도반’ 운영을 위한 넥센타이어(주)ㆍ창녕제일고ㆍ창녕군 3자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오전 창녕제일고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넥센타이어 강병중 회장, 김충식 창녕군수, 곽권태 창녕교육장, 권영규 학교운영위원장, 동창회장,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넥센은 이날 2천만 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협약으로 창녕제일고 2학년 학생 20명 이상이 ‘넥센기술생도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넥센과 학교는 최고의 맞춤 공동교육과 취업보장을 통해 꼭 필요한 인재로 양성한다는 것이 목표다.

 창녕제일고는 마이스터고를 넘어 ‘슈퍼마이스터고’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3월 이효환 교장이 부임한 이래 특성화고 본래의 취지를 살리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현재 80%가 넘는 취업률을 올리는 등 명품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이효환 교장은 “넥센타이어에 이어 강소기업 3~4곳 및 중견기업 3~4곳과도 맞춤교육 협약을 맺어, 직업교육을 일자리와 1대 1로 매치시켜 인적 자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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