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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꿈 키우는 거름 되고 싶어요”
“청소년 꿈 키우는 거름 되고 싶어요”
  • 김현철 기자
  • 승인 2016.10.03 2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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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유지 박상순 대표 경남 83호 아너 가입
▲ 동원유지 박상순(가운데) 대표가 지난달 30일 아너소사이어티 가입후 한철수(왼쪽 첫번째) 모금회장, 오춘길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저의 작은 실천으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거름이 되고 싶습니다”

 경남지역 83번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주인공된 (자)동원유지 박상순(49) 대표의 소감이다.

 3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달 30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키로 하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경남 83호, 여성으로는 8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개인에게 자격 조건이 주어지는 것으로, 현재 경남지역에는 82명의 아너소사이어티 기부자들이 가입돼 있다.

 박 대표는 지난 2005년 4월 폐기물 재활용 공장을 인수한 후 창업, 동물성 잔재물(소, 돼지 부산물)과 수산물 잔재물 폐기물을 재활용공정을 통해 사료화해 동물 사료를 만드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박상순 대표는 “평소 교육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터라, 보다 전문적인 모금과 배분을 관장하고 있는 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함으로써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으리라는 믿음 하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경남지역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90%가 남성에 치중돼 있어 아직 여성 지도자들의 선도적인 나눔이 필요할 때 박 대표의 아너가입이 여성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평소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아동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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