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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항노화 농식품 美 통했다
함양 항노화 농식품 美 통했다
  • 김창균 기자
  • 승인 2016.09.25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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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농수산엑스포 판촉
▲ 함양군은 임창호 군수를 필두로 한 함양 미주시장개척단이 들고 간 지리산청정 함양농식품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 흐름임이 입증됐다고 25일 밝혔다.
 함양군은 임창호 군수를 필두로 한 함양 미주시장개척단이 들고 간 지리산청정 함양농식품에 대한 LA교민 반응이 뜨거워, 항노화식품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 흐름임이 입증됐다고 25일 밝혔다.

 임창호 군수와 농식품수출업체 5개소 등 9명의 시장개척단은 지난 18~30일 12박 13일 동안 북미시장개척활동에 나선 가운데 캐나다에 이어 현지시간 22일 미국을 방문, 첫 일정으로 LA농수산엑스포에 참여했다.

 엑스포 첫날인 22일 함양부스를 찾은 교민들은 구수하고 건강에 좋은 돼지감자차를 시음하고 산삼가공품 같은 항노화식품 섭취효과를 집중적으로 묻는 등 지리산고장에서 생산된 함양산 농식품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화신영농조합의 연잎밥ㆍ연잎차ㆍ연근차ㆍ발효차 등은 개장 1일만에 모든 제품이 완판되는 성과를 냈으며, 나머지 업체도 빠르게 판매가 되고 있어 곧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완판 기록을 경험했던 업체 대표들은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20% 이상 많은 제품을 가지고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항노화 함양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뜨거워 제품이 일찌감치 동이 나 우리도 놀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수출 가능성에 대해 확신할 수 있었다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이날 임창호 군수는 엑스포에 참가 “지난해를 뛰어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업체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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