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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 앞두고 공개훈련 자신감 높인다
중국전 앞두고 공개훈련 자신감 높인다
  • 연합뉴스
  • 승인 2016.08.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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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최종예선 앞서 29일 팬과 대화
▲ 지난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2016 리우올림픽 축구 8강전 한국과 온두라스 경기를 앞둔 태극전사들이 훈련 전 어깨를 모으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1차전 중국전을 앞둔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오는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개 훈련을 한다.

 선수들은 공개 훈련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대표팀 선수들이 오는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개 훈련을 한 뒤 온라인을 통해 팬들과 대화할 계획”이라며 “관람을 희망하는 팬은 오후 4시 30분까지 경기장 서측 월드컵기념관에 모이면 된다”라고 밝혔다.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고 있는 홍정호(장쑤), 장현수, 김영권(이상 광저우)은 이날 저녁 인터넷을 통해 팬들과 질의ㆍ응답 시간을 갖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축구대표팀 페이스북(www.facebook.com/kfa)과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질문을 받아 선수들이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협회는 질문자 중 3명을 뽑아 세 선수의 사인이 적힌 중국전에서 사용한 축구공을 증정하기로 했다.

 중국과 경기는 다음 달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 유럽파 선수들이 총출동하고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장현수, 권창훈(수원), 황희찬(잘츠부르크)도 힘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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