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는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찾아가는 무료 빨래방과 한부모가정 청소년 안경 지원에 쓴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 빨래방은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의 빨래를 차량으로 수거해 세탁한 뒤 다시 배달하는 사업이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해 매년 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각 시ㆍ군에 재정인센티브를 배분한다.
김해시는 지난 2014년에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2억 원을 획득하는 등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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