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2억 투입 휴식ㆍ힐링 공간 마련
경남도는 지난 2014년부터 42억 원을 투입해 착공한 거제 옥포항 친수시설을 준공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옥포항 친수시설은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로가 개통되고 나서 옥포~부산 여객항로가 폐쇄돼 기존 옥포항의 항만 기능이 사라져 관광객에게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려고 추진됐다.
기존 옥포항 여객터미널 부근 항만 3천900㎡를 매립해 휴게시설과 주차장을 포함한 친수공간을 확보했다.
야간경관 시설도 갖춰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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