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8:25 (금)
‘예술’이 살아있는 경찰서
‘예술’이 살아있는 경찰서
  • 이대형 기자
  • 승인 2016.08.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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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로비ㆍ복도 디카시 동우회 회원전
▲ 고성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경찰서 로비 및 복도에 고성디카시 동우회 회원 10명의 작품 40점을 전시하고 있다.
 고성경찰서(서장 조정재)는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경찰서 로비 및 복도에 고성디카시 동우회(회장 이상욱) 회원 10명의 작품 40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공감과 협력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특별한 사물의 느낌과 작가의 시(詩)나 글자를 형상화해 예술적 가치로 만들어 낸 섬진강의 백로, 북천역, 어머니의 바다, 지리산 등 다양한 디카시 작품이 전시돼 방문 민원인과 경찰관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주고 있다.

 경찰서에서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목부작ㆍ석부작’ 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째 지역 내 예술단체 회원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경찰서를 문화와 예술이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주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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