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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운고,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 고등부 대상
김해영운고,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 고등부 대상
  • 경남교육청
  • 승인 2016.08.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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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운고등학교(교장 문양수) 물먹는 하마팀(최성종, 장준영, 양혜지, 김하은)은 지도교사 정영화로 구성되어 비오는 날 버스 정류장에서 간이 우산 건조기 등 버스 내부 빗물 유입을 줄이는 주제로 고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2016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은 지난 5월 1차대회를 시작으로 3차 대회까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 해결력과 리더십 함양, 논리적 토론능력 향상 등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대회이다.

이에 김해영운고 물먹는 하마팀은 비오는 날, 여러 가지 이유로 버스 탑승이 꺼려졌던 것을 생각하며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에서 빗물을 제거할 수 있는 간이 우산 건조기와 벤치 빗물 덮개를 설치하여 습기를 최대한 줄이고 버스 내부에는 물기제거판과 우산거치대를 설치하여 사람들의 안전과 편리함에 신경을 쓴 발명품을 선보였다.

물먹는 하마팀의 장준영 학생은 “간이습도계 제작과 간이 우산건조기를 제작할 때 용도에 맞는 기계가 없어 발명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기계조작법을 배워가며 쓰레기통에 구멍도 뚫고 납으로 용접한 것이 힘들었지만 재미도 있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소감을 말하였고, 최성종 학생은 “앞으로도 주변의 작은 불편함도 세심하게 파악하여 그 불편함을 줄여주는 멋진 발명품을 만들어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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