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환경부장관상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최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선행과 봉사를 실천해온 공로로 자원봉사상을 수상한 데 이어 대한민국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교회는 지난 20일 한국언론재단에서 개최된 ‘2016 녹색환경대상’에서 헌신적인 환경보호 활동으로 환경보전에 앞장서온 공로가 인정돼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창원, 밀양, 통영, 사천, 진주, 남해, 양산 등 경남지역에서도 헌혈릴레이, 환경보호활동, 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서포터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김해지역 일대 성도 등 500여 명이 연지공원 등 내동 일대를 중심으로 도심 정화활동을 펼쳤다.
김해시는 하나님의 교회 자원봉사를 반기며 쓰레기봉투와 집게, 수거 트럭 등을 지원했다.
현장에는 허선영 경상남도의원, 전영기 김해시의회 부의장 등 각계 인사들도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들은 대로변과 주택가, 상가 주변, 골목 등을 꼼꼼히 돌아보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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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받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