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1:28 (금)
보수 필요 저수지 경남 지역 48곳
보수 필요 저수지 경남 지역 48곳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6.07.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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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공사가 관리 중인 전국 저수지 중 즉시 보강ㆍ보수가 필요한 곳이 273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 지역은 48곳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26일 국민의당 정인화(광양ㆍ곡성ㆍ구례)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저수지 3천379곳 가운데 273곳(8%)이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았다.

 지역별로 보면 D등급 저수지 중 전남지역이 103곳(38%)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지역은 48곳(17.5%)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이어 경북 48곳(17.5%), 전북 30곳(10.9%), 광주 17곳(6.2%)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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