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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경찰서 치안성과 평가 ‘으뜸’
사천경찰서 치안성과 평가 ‘으뜸’
  • 박명권 기자
  • 승인 2016.07.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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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파트너’ 선정
 사천경찰서가 경남청이 주관한 ‘베스트파트너 자율방범대’와 ‘베스트 경제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조현배 경남청장은 지난 25일 사천서를 방문, ‘베스트파트너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남양자율방범대(대장 공병철)에 감사장과 베스트파트너 인증패를 수여하고 대원들과 함께 남양동 주택가 일대를 합동 순찰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활동 중인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의 적극성, 참여 치안 등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사천서 경제팀은 도내 23개 수사경찰을 상대로 경남청이 주관한 2016년 2/4분기 국민 중심 경제범죄수사 활동 평가 결과, 도내 1ㆍ2급지 중 1위를 차지했다.

 경제 활성화 및 생활경제보호를 위해 전화사기, 중소상공인, 노인 대상 3대 악성 사기범에 대한 입체적, 종합적 추적 수사팀을 운영해 투자금 명목으로 27회에 걸쳐 2천 5백여만 원을 상습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여성운영 영세상가를 대상으로 상습 영업방해 및 술값을 편취한 피의자 검거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함으로써 사천 수사경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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